이천에서 태어난 저는 대학생이 될 때까지 이천 테스트타워를 보며 자랐습니다. 어린이날, 빠른 속도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타워 꼭대기에서 탁 트인 이천 전경을 구경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날 받은 어린이날 선물에 설렘까지 더해져 저에게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에 놀러 갔던 어린이는 무럭무럭 자라 현대엘리베이터 디지털서비스팀 막내 사원이 됐습니다. 이천 테스트타워가 저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해준 것처럼 충주 테스트타워도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주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디지털서비스팀 정다현 매니저
이천 테스트타워는 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해준, 그야말로 특별한 장소입니다. 2011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타워 계단 오르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당시 저는 행사를 기획한 일원으로 꼭대기 층에서 기록을 측정하고 있었고, 남편은 대회 참가자로 계단을 올랐습니다. 그날 남편은 놀라운 체력과 끈기로 빠르게 계단을 올라왔고, 저는 그의 도착 시간을 기록하며 처음 마주하게 됐습니다. 땀에 젖었지만 밝게 미소 짓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행사 뒤풀이에서 다시 마주쳐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고, 공통된 관심사를 발견하며 가까워졌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우연한 만남으로 연인이 됐고, 평생을 함께하는 인연으로 이어져 어느덧 결혼 12년 차 부부가 됐습니다. 이천 테스트타워는 우리에게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인연이 시작된 추억의 장소입니다.
공무안전환경팀 홍세희 매니저
본사가 충주로 이전한 이후에도 이천 테스트타워는 여전히 엘리베이터 연구를 위한 공간으로 임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안전경영기획팀 역시 타워의 소방 안전 관리 업무를 지속하고 있는데요. 점검 과정에서 옥상 전망대를 오를 때마다 한눈에 펼쳐지는 이천 시내 전경을 보며 감탄하곤 합니다. 앞으로는 충주 전경을 감상하며 일하게 되겠죠? 그날을 기대하며, 테스트타워와 현대엘리베이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전경영기획팀 김현규 매니저
이천 테스트타워에 분속 600m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때 함께했습니다. 당시 국내 최고 속도의 제품이었기 때문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작업에 임했죠. 앞으로 충주 테스트타워에서도 세계를 놀라게 할 최첨단 기술들이 탄생해 우리 회사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요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생산팀 김의태 기장
회사에 입사한 후 동기들과 이천 테스트타워에 올라 공장을 내려다본 적이 있습니다. 취업하기 힘든 시기에 ‘우리가 해냈다!’는 기쁨을 만끽했던 그 순간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더 높고 멋지게 완성될 충주 테스트타워가 후배들에게도 가슴 벅찬 순간들을 선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지사(서비스) 박태현 매니저
이천 테스트타워야, 그동안 고생했다. 너가 선보인 첨단 기술들로 수많은 고객을 감동시킨 옛일들이 기억나는구나. 더 발전한 충주 테스트타워에게 너의 임무를 물려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충주 테스트타워야! 이천 테스트타워의 기운을 이어받아 튼튼하고 듬직하게 우리 회사의 기둥이 돼주길 바랄게. 파이팅!
기술영업3팀 권세호 팀장
이천 테스트타워가 한창 공사 중일 때 커뮤니케이션팀 막내로 입사했습니다. 회사의 역사를 기록하는 역할이어서 매일 이천 본사 건너편 건물 옥상으로 가 준공 과정을 카메라로 촬영했었죠. 눈이 와도, 비가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저와 제 카메라는 쉬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높아지는 타워를 기록하며 뿌듯했던 풋풋한 신입사원 시절의 추억입니다.
글로벌SCM전략팀 우동희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