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부터 시작해 2020년 6월 리모델링을 마친 신한금융투자 본사(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승강기는 우리회사가 보유한 최고의 승강기 기술과 최고급 자재를 적용한 현장이다. 당시 국내 최대 금융가인 여의도 중심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리모델링에 이목이 집중됐다. 현장의 특별한 면모를 서비스 담당자인 강서지사 영등포직영 김주영 기사에게서 들어본다.

나는 우리작품

김주영 기사는 약 3년 전부터 신한금융투자 본사 승강기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승강기 리모델링이 끝나고 서비스센터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맡은 업무였다. 하루에도 여러 건물을 이동하면서 서비스를 하지만, 신한금융투자 본사 승강기를 볼 때마다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승강기를 이용하는 분들이 ‘엘리베이터가 고급스럽고 좋다’고 종종 말씀해주십니다. 제가 직접 점검을 하면서도 ‘고급’이라고 느껴지는 요소가 많아요. 도어가 튼튼해서 무게감이 있고 버튼을 직접 터치하지 않아도 원하는 층을 선택할 수 있거든요. 리모델링을 마쳤을 때만 해도 코로나19 전이었는데, 이후에 팬데믹이 일어나면서 선제적으로 도입한 터치리스 버튼에 안심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한 눈에 보는
현대엘리베이터
기술&소재

R&D에서 개발한 고급형 A.I(인공지능)
군관리 프로그램 적용

감시반엔 55인치 모니터를 세로 타워 방식으로 최초 적용
(이로 인해 감시반 세로화면 배열 변경을 최초 개발함)

90타입 블랙 터치리스 버튼(Black Touchless Button)을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본사에는 우리 회사에서 보유한 최고급 소재를 두루 사용했다. 모든 벽면 판넬에는 티타늄 블랙 비드 블라스트(STS MR Ti-Bronze Bead Blast) NSP 코팅을, 바닥에는 3색의 워터젯 타입 대리석을 설치했다. 모든 층의 층 표시기를 홀랜턴과 맞춤형 7인치 LCD로 제공하고, 천장에는 인테리어 이중 천장과 공기정화형 에어컨 타입을 채택했다. 승강기당 2세트가 들어가는 세로형 21인치 LCD는 LED타입으로 특별 제작해 현대엘리베이터 현장으로서는 최초 적용했다. 또 R&D에서 개발한 고급형 AI(인공지능) 군관리 프로그램으로 승강기를 할당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시스템을 감시하는 제어 장치인 감시반은 55인치 모니터를 세로 타워 방식으로 최초 적용했다. 이로 인해 우리 회사는 감시반의 세로화면 배열 변경 또한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환경에 맞게, 그러나 특별하게

여의도 한복판에 있는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승강기 리모델링을 진행한다고 했을 때 업계의 관심이 컸다. 더구나 신한금융투자 본사 옆 건물에는 글로벌 경쟁사가 있었다. 해당 프로젝트 수주는 영업이익을 높이는 것을 넘어 여의도 한복판에 현대엘리베이터의 자부심을 세우는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당시 영업 담당자는 ‘경쟁사 옆에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라는 심정으로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작품’의 기운은 김주영 기사가 점검을 하면서도 느껴진다고 한다.

“현장에서 점검을 하다 보면 그 시점에 우리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최고급 사양은 다 들어가 있는 걸 알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 속도가 분속 240m로 상당히 빠른데도 승차감이 좋습니다.”

저층 상가나 아파트와 달리 신한금융투자 본사처럼 고층·고속·대형 빌딩에서는 시판되는 양산 디자인을 적용할 수 없다. 더구나 대다수 법인 기업 고객은 표준 디자인이 아닌 해당 건물의 정체성이 묻어나는 디자인 요소가 있기를 기대한다. 신한금융투자 본사의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이후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 분명했다. 이를 위해 우리 회사에서는 디자인, 보안, 시스템 등의 모든 영역을 맞춤형으로 세팅했다. 영업, 설치, A/S에 이르는 전 과정에 최고의 전문가들이 투입된 것은 물론이다.

“설치 이후에도 2~3일에 한 번씩 수시로 점검을 진행하면서 서비스 역시 최고급으로 하고 있습니다. 워낙 자주 방문해서 신한금융투자 본사 방재실 직원들과도 동료 같은 마음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사는 수시 점검과 함께 계절별 유지 보수 프로그램에 따라 날씨를 고려한 맞춤형 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명품 승강기의 진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드러나기에, 그 역시 자신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 신한금융투자 본사 리모델링 현장 >

< 신한금융투자 본사
     리모델링 현장 >

용도: 오피스

지역: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운행층: 지상 30층~지하 7층

속도: 분속 240m

대수: 엘리베이터 18units

리모델링 완료 시기 : 2020년 6월

영업 담당 : 안형준 매니저

디자인 담당 : 박채우, 임다행 매니저

설치 담당 : 고병원 기장

정라희    사진 김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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